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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통영충렬사 이순신 장군 춘계향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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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3-03-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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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충렬사는 22일 오전 112013년도 이충무공 춘계제향을 충렬사 사원과 이사, 선무원종공신 후손 그리고 시민 등 50여 명과 함께 봉행했다.
 

이날 향사는 통영교육지원청 강동호 교육장 초헌관을 맡았으며, 아헌관에는 김용은 충렬초등학교장이 종헌관은 충렬사 김수영 평의원이 맡았다.
 

이날 제향 역시 어김없이 전통유교 법식에 따라 진설·점시를 시작으로 폐백을 신위 전에 올리는 초헌관의 전폐례(奠幣禮)에 이어 향사의 주인공인 초헌관이 신위 전에 술잔을 올리는 의식인 초헌례가 행해지고 이어 아헌관이 신위 전에 술잔을 올리는 아헌례, 그리고 종헌례가 이어지고 음복례(飮福禮)와 축문을 불사르는 망예례(望療禮)순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참배객은 예년의 절반에도 못미처 현 충렬사의 사정을 대변하듯 했다. 그동안 충렬사는 전 이사장에 대한 불신과 함계 새 이사장의 자격문제가 불거지면서 1여년이 넘도록 평의원과 현 이사장이 대치 상태에 있다.
 

런 일련의 과정을 대변하듯 이날 춘계 향사에는 대부분의 평의원은 물론 덕수 이씨 후손,고 원무공신 후손 등도 참석하지 않은 채 예년에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참배객으로 향사를 치뤘다.
 

통영 충렬사는 임진왜란이 끝난 후, 다시는 왜적의 재침이 없도록 선조 39년 이운룡 통제사(7)가 왕명에 의해 충무공과 휘하 장수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조선 삼도수군통제영의 영구기지를 두룡포(현 통영)에 건설(1604)하면서 장군의 영령을 단독배향(한분만 모심)하고, 역대 통제사가 국사(國祀 : 나라제사)를 왕명으로 지은(1606)사당이다.
 

1865년 서원철폐령 때에도 이충무공 사당 가운데 유일하게 제외, 존속시켜 유일한 법통사당으로 1945년 광복을 맞아 이승만 대통령,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을 필두로 많은 광복지사들이 환국 참배하여 건국의 결의를 다지고, 박정희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이 치국의 염원을 남긴 유서 깊은 사당이다.
 

통영충렬사(사적 제3-236)는 춘계향사와 추계향사, 428일 공 탄신제, 119일 기신제, 한산대첩 고유제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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