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바다에 빠진 승용차에 남녀 추정 유골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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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6-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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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빠진 승용차에 남녀 추정 유골 나와
수월리 방파제 준설 작업중 세피아 승용차 발견

지난 14일 오후 6시경 통영시 도산면 수월리 해상에서 오래전에 바다에 빠진 것으로 추정되는 승용차를 인양했는데 이 승용차 안에는 남녀로 추정되는 백골화 상태 유골이 발견되어 통영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이 자동차는 도산면 수월리 수월항 방파제 30m 해상 준설 작업 중 수중에 승용차를 발견하여 승용차를 준설바지선으로 인양하였으나, 차량 내부에 사람 유골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어 방파제 공사현장소장인 황 모씨가 통영해경으로 신고하면서 발견되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차량 내부 현장조사 실시하였으며, 남녀로 추정되는 백골화 상태 유골(대퇴골, 경골 등) 일부와 구두 등 개인 소지품 일부가 확인되었다.
또한, 인양된 승용차는 기아자동차에서 출고된 『세피아』 차량으로 외부 해조류 부착 등 훼손이 심한상태이며 번호판은 탈락 되어있는 상태였다.
인양된 사체 2구는 통영 인근 병원 장례식장에 안치하였으며, 통영해경은 발견된 유골의 DNA검사 등 과학수사를 통해 신원확인 및 사고경위를 상세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