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전 현직 통영시장 후보 TV토론회 불꽃 틔는 공방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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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수기자
작성일 14-05-26 01:05
작성일 14-05-26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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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직 통영시장 후보 TV토론회 불꽃 틔는 공방 펼쳐
진 후보, 돈 봉투 전과사실, 3억7천에서 12억으로 재산 늘었다. 공격
김 후보, 2009년 지방채 90억을 발행, 세입 결손은 빚이다 공격,

6.4 지방선거 통영시장에 출마한 전 현직 시장이 24일 저녁 통영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경남MBC 6.4지방선거후보자토론회에서 화력발전소 찬반과 돈 봉투, 세입결손 등을 화두로 불꽃 틔는 열띤 공방을 펼쳤다.
모두발언에 이어진 첫 번째 화두는 ‘관광인프라 구축과 삶의 질 향상 방안’에 대한 질문에 김동진 후보는 “케이블카 외의 관광보안 시설로 루지시설 들었고 관광 시장을 국내에서 중국대륙으로 돌릴 계획이며 가장 불편을 겪는 도남․봉평․미수동에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 관광 혜택이 고루 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시계획도로를 점차적으로 개설하고 시내일원에 200면 정도의 주차장을 만들어 걷는 관광을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의장 후보는 “이미 확보한 530억으로 강구안을 새로운 명품관광지로 만들 것이며 남망산과 동충을 잇는 다리를 건설하고, 조망타워를 만들어 주야간 관광자원을 확보하겠다. 아울러 재임 시 확정해 놓은 67호선 조기개통과 미늘고개에 만남의 광장 조성하고 남망산에 대형 지하 동굴 주차장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상방의 공약검증이 이어졌다. 진의장 후보는 “LNG가스화력발전소는 고용효과가 얼마나 되는가?”하고 김동진 후보에게 물었고 김동진 후보는 “건설기간 3년 동안 연간 인원 2만 명이 고용될 것이고 건설되고 나면 상주 인력이 6~7백 명으로 추산한다.”고 답했다.
이에 진의장 후보는 “고용 인력은 170명 정도에 불가하고 이런 화력발전소로 인해 통영 바다가 오염되었을 경우 굴 생산업에 종사하는 일자리가 4천개 정도가 없어질 것이다. 이는 480억 규모가 손실인데 화력발전소 유치를 계속할 것인가?”하고 질문했다. 이에 김동진 후보는 ”발전소 말고는 대안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진의장 후보는 다시 “LNG가스화력발소 유치를 시민투표로 물어볼 의사가 있느냐?”고 묻자, 김동진 후보는 “그것은 영양권 내에 있는 주민들에 관한 문제다. 전체 시민의 의사를 묻는 것은 비현실적이다.”고 답했다.
이어 발개 마을 주민과 갈등을 겪고 있는 스탠포드호텔 유치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진의장 후보는 “발개마을에 다른 호텔이 들어서면 스탠포드호텔 측과 사전협의를 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김동진 후보는 다른 시설이 들어설 경우에 스탠포드호텔 측과 사전협의를 한다는 조건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발개마을 땅을 싸게 사서 스탠포드호텔 측에 공급한다는 등 보상가가 너무 싸 주민들이 대모를 하고 있고 5성급 스탠포드호텔은 특혜를 준 노예계약과 가까운 것이 아니냐?”고 김 후보를 몰아붙이자 김동진 후보는 “감정가는 마음대로 낮게 하고 높게 하는 것이 아니고 전문기관의 감정가에 의해 결정된다.”고 잘랐다.
이어 김동진 시장의 자유질문에서 “LNG화력발전소 전면 재검토와 루지산업 백지화를 주장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답변에 나선 진의장 후보는 “LNG화력발전소는 수산업의 피해가 불 보듯 뻔하고 고용효과도 없고 찬물에서 자라는 통영 굴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례할 것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다시 김동진 후보는 “화력발전소가 있는 나라에 가봤느냐? 수산물이 전폐되었다는 자료가 있느냐? 수산물은 따뜻한 물에 자라는 것과 찬물에 자라는 것이 있는데 외국에는 그 종류를 선택해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안전공단에 포스코플랜텍를 누가 유치했느냐는 공방이 이어졌다. 진의장 후보는 “포스코플랜택에 관하여 김동진 시장이 입이라도 뻥끗했느냐? 포스코플랜텍은 이군현 국회의원과 근로자들이 버스를 타고 국무총리실 등을 찾아다니며 유치왔고 갈사만으로 간다고 해도 손 놓고 있던 김 동진 후보가 유치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동진 후보는 “통영시에서 반대했다면 올 수가 있었겠느냐. 결과에 대해 말을 한 것이다.”고 답했다.
두 번째 공동 질문으로 던져진 ‘조선위기 극복방안’에 대한 질문에 김동진 후보는 “2013 고용촉진개발지구로 지정되어 조선소에서 임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 정부에서 50%를 지급해 주게 되어 있다. 다행이 조선 경기가 호전되고 있다. 조선기술연구소를 개설해서 제대로 조선 인력을 만드는데 지원하고 민원 마찰 해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의장 후보는 “재임 시 120만 평의 공단 허가를 받아놓았다. 기존 안전공단 80만평과 함께 200만평의 산업단지가 조선됐다. 거제도가 242만평인데 거제도와 버금가는 공단이 조성되어 있다. 고용효과가 큰 기업을 유치하고 5천 톤급 이하의 작으면서 알차고 부가가치가 높은 중소조선소를 집중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자질 검정에서 불꽃 틔는 공방이 오갔다. 진의장 후보는 “청치인의 덕목은 청렴한 것이다. 돈봉투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며 최근 ‘10만원 열장 들었다.’며 돈 봉투를 건네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김동진 시장은 “돈 통투가 아니다. 케이블카 탑승권 두 장이다. 부산의 지인에게 건넸다.”고 말했다.
이에 진의장 후보는 “탑승권은 금품이 아니냐?”고 다시 묻자 “그 탑승권은 시장으로서 외부인이 올 때 기념으로 주는 관례다.”고 답하자 진의장 후보는 다시 “방금 김동진 후보는 부산에서 온 지인이라고 스스로 말했는데 돈 봉투를 받은 사람은 통영사람으로 밝혀졌는데 모르고 있었느냐”고 꼬집었다.
다시 김동진 후보는 “받은 사람은 통영사람이지만 케이블카를 탄 사람은 부산에서 온 기자 두 분이다.”고 번복했다. 이 부분은 그 기자 두 명이 누군지 밝혀야하는 발언이 되었고 이 발언이 진실여부를 밝혀야 하는 경찰 수사에 결정적인 증언이 될 수도 있다는 여론이다.
또한 진의장 후보는 “최초 보도한 기자는 사과한 사실이 없는데도 그 기자가 김동진 시장에게 사과 했다는 등의 문자를 보냈고 그 일로 관련 기자가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발했는데 사실이냐?”고 묻자 김동진 시장은 “그렇다”고 답했다.
아울러 “김동진 시장의 최측근이 그 기자의 지인에게 수백만 원을 주면서 고소를 취하해 달라한 사실로 검찰에 조사를 받고 있느냐?”고 질문하자 그 부분도 “그렇다”고 말했다.
다시 진의장 시장은 “그 측근이라는 사람의 행위가 김동진 후보의 의사와 무관하다고 했는데 사실인가?”라고 다시 묻자 김동진 시장은 ”전혀 알지 못하고 우리하고 관계없는 사람이다.“고 답했다.
다시 진의장 시장은 “통영시민들은 그 사람이 김동진 후보자의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알고 있다. 그렇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김동진 시장은 “그분은 지난 2010년 선거에서 나를 도운 적이 있지만 현재는 선거사무원으로 등록된 사람도 아니고 회계책임자도 아니다“고 말하면서도 ”단순한 자원봉사자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또 진의장 시장은 “3억 7천만 원 이던 재산이 4년 만에 12억 2천만 원으로 4배가량 불었는데 시장 월급으로 가능한가?” 하고 질문했다.
이에 김 시장은 “아픈 가족사를 말하게되어 유감이지만. 재산이 불어난 것은 큰 아들 사망 후에 부의금과 출판기념회 때 조금 들어왔고 공직자 윤리법에 검증을 받았다”고 답하자 진의장 후보는 "공직자 윤리법에 5만 원 이상 부조를 못하게 되어 있는데 부의금이 주원인이라면 2억7천에서 12억 원이면 부조금이 그렇게 많이 들어왔느냐?“고 비꼬았다.
또 진의장 시장은 “1997년 도로교통법위반으로 벌금100만원, 2001년 관세법위반으로 벌금 220만원 2002년 공직선거법위반으로 벌금 700만원 2009년 음주운전으로 벌금100만원을 냈는데 이게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사실그대로다 진 후보께서는 어떻느냐?”고 되묻자 진의장 후보는 “공보에 나온 대로 나는 백지상태 그대로다.”고 맞받았다.
이어 김동진 후보자가 반격에 나섰다. 김동진 후보는 “기자회견 등에서 재임 중에 빚을 한 푼도 낸 적이 없다고 말했는데 지금도 그렇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었고 진의장 후보는 “그렇다”고 답하자 김동진 후보는 “2009년 에 지방채 90억을 발행했다 이건 빚이 아니냐?”고 묻자 진의장 후보는 “그것은 지방 교부세 부족분으로 지방채 발행을 한다. 그건 것을 빚이라고 생각하는 공무원은 없다. 그 지방채에 대해서는 기획재정부가 교부세로 언제든지 내려 주기 때문에 빛이라고 분류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동진 시장은 “2009년도 외상공사를 54억 정도했다. 그 외상공사대금을 2010년 내가 부임해 갚았다. 외상공사 대금은 빚이 아니냐?”고 묻자 “그것은 세입결함과 빚을 구별 못하는 말이다.”고 받았다.
또 김동진 시장은 “도남관광지 시유지를 파는 것으로 해가지고 세입에 100억을 책정했다. 그런데 세출예산은 집행했는데 이 부지가 팔리지 않았다. 그럼 빛이 아니냐?”고 공격했다. 이에 진의장 후보는 “그것은 땅이고 안 팔려도 가지고 있는 재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