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 죽리비젼포럼 이색 해상달집태우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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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수기자
작성일 14-02-14 19:37
작성일 14-02-1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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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리비젼포럼 이색 해상달집태우기 성황
각 읍·면·동 한해 무사안녕 기원 대보름 행사 개최
음력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전국에서 갖가지 행사가 열린 가운데 통영시 각 읍·면·동에서도 한해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통영문화원에서 주관한 연날리기대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한해 평안을 비는 고사와 풍물놀이 부럼에 푸짐한 떡국과 음식들이 무료로 제공됐다.
그 가운데 광도면 죽림 해안가에서 아주 특별한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죽림비젼포럼(대표 공청식)에서 주관한 대보름맞이 행사는 죽림만 바다 한가운데 대형 바지선을 설치하고 그 위에 원추형의 나무더미를 쌓아 광도면 소재 각 단체와 일반인들의 소원을 적은 종이를 끼워 놓고 한해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열었다.
죽림 해안가 산택코스에 자연스럽게 개단형 관림객석이 형성되고 흐린 날씨에 달을 볼 수는 없었지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활활 타오르는 대형 달집에 저마다 소원을 빌며 사진 찍기에 여염이 없었다.
정을 대보름은 상원 이라고도 하고 설과 함께 가장 큰 세시풍습의 하나로 일 년 중 달이 가장 밝은 정월대보름은 마을에 가장 큰 축제이자, 우리민족의 대표적인 명절 중 하나였으며 한해의 풍작을 기원하고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날이었다.
